과천고등학교 2학년 40명의 학생들이 31일 직업탐방 차원에서 과천소방서를 찾았다.
학생들은 이날 소방관이 되기 위한 준비사항과 주요 업무, 응급처치 실습을 했다.
특히 여학생들은 여성소방관의 실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또 출동대기중인 소방차량과 장비를 직접 조작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홍주은 학생은 “평소 제복을 입은 공무원에 관심이 많아 이번 직업탐방에 참여했다”며 “취업진로는 나 자신 스스로 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