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국 과천시장,상가 점포주 애로사항 ‘귀 쫑긋’

2012.06.03 20:58:07 10면

 



여인국 과천시장이 지난 1일 중심상가 등을 방문, 주민들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민심 살피기에 나섰다.

이날 여 시장은 관계공무원을 대동하고 250여개 점포가 입점해 있는 제일쇼핑과 새서울프라자를 찾아 최성균 상가연합회장, 점포주들과 상가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또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 자리에선 예비부모교실과 재가어르신 자활보조 사업관계자들에게 “주민을 최우선에 두고 그들의 요구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달라”고 주문했다.

기후변화 대응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가진 여 시장은 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 방문에선 강사로부터 ‘식단으로 본 탄소 배출량’에 대해 교육을 듣고 “범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하는 이 일에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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