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기원 현장평가회, 소비자 기호 적합 판정

2012.06.11 20:52:22 14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1일 수원 금곡동과 본원 포장에서 쌈채소 재배농가, 종묘회사,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상추 신계통 166종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에서는 도내 지역에서 가장 소비가 많은 적축면을 비롯해 여름철 재배에 적합한 청치마, 적색과 녹색이 적당히 어우러져 소비 기호도가 높은 맛치마, 양상추와 상추의 교배종으로 달콤한 맛과 아삭거림이 좋은 청상추 등이 생산자와 소비자 기호도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향후 선발 계통들은 수량성, 병저항성 등의 특성검정 단계를 거쳐 신품종 대열에 합류,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게 된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재배농가, 종묘회사, 소비자가 함께하는 현장평가와 육성단계에서의 공동선발을 통해 재배 활용도가 높은 신품종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선호하는 신품종 개발을 통한 사업화 로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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