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예술가를 발굴,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스테이지 꿈ː틀’을 통한 공연물은 서울발레시어터의 ‘아파트’와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writing hands’다.
‘아파트’는 단절된 아파트란 공간을 통해 소통이란 과제를 다양한 몸짓과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연극 ‘writing hands'는 시간과 공간, 현실과 환상이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이 스토리를 자연스레 따라가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들 공연은 스태프, 연출가, 안무가 모두 두 달간의 연습과 스텝회의를 통해 작품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공단은 시민회관 상주 단체인 이들이 공연장 전문인력이이 제작에 함께 참여하는 등 교류를 통해 공연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