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희망나이 ‘만 56세’61% “창업·비정규직 계획”

2012.06.19 19:29:15 16면

직장인들은 ‘만 56세’에 정년퇴직 할 것을 희망했고, 대부분이 정년퇴직 후에도 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547명을 대상으로 ‘정년퇴직 후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희망하는 정년 연령’은 평균 만 56세, 정년퇴직 후 예상하는 한 달 생활비는 평균 166만원으로 집계됐다.

‘정년퇴직 후 무엇을 할 계획인가’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36.4%가 ‘창업할 계획’이라 답했고 이어 ‘아르바이트 등 비정규직으로 계속 일할 것’(25.0%) 이라는 응답자가 많았다. 이외에 ‘귀농 하겠다’는 응답자가 15.0%, ‘계획 없다’는 응답자가 20.7%로 조사됐다.

이는 직장인 과반수 이상(61.4%)이 정년퇴직 후에도 ‘창업’이나 ‘비정규직’ 등으로 계속 일을 할 의지가 있는 셈이다.

‘정년 이후 급여가 적거나 허드렛일이라도 일할 기회가 된다면 일 하겠는가’에 대한 조사에서도 전체 응답자의 90.1%가 ‘일 하겠다’고 답했다.

이들이 희망하는 근무여건으로는 1일 근무시간은 ‘평균 6시간’, 한 달 급여는 ‘평균 108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체 직장인의 69.3%가 ‘현재 노후자금을 모으고 있다’고 답했고, 노후자금 규모는 1개월 평균 29만원을 모으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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