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오는 9월까지 혼자 살아가는 노인들의 영양불량 및 결핍을 해소하고자 ‘요리쿡! 조리쿡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과천시 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이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건강 상담, 요리교실 운영, 영양평가 등을 실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도모한다.
6월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 7~9월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30분 노인복지관 누리홀에서 진행된다.
요리교실은 장보기와 요리상식에 관한 이론교육을 병행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집에서 쉽게 바로 해먹을 수 있는 간단한 음식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요리교실로 나홀로 노인들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