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K-water 수도권지역 대학생 61명의 서포터즈가 4개강 사업견학과 수도권광역상수도 역할을 알기위해 25일 과천에 소재한 K-water 수도권지역본부를 방문했다.
서포터즈는 이날 1~6단계 광역상수도 배치와 관로망 현황 영상물을 시청한 뒤 성남정수장에 들러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둘러봤다.
또 여주 강천보와 한강문화관 견학에선 4대강 추진과정과 공사 현장 사진 등 역사적 순간들을 보았다.
최명균(명지대) 학생은 “오늘 물과 관련된 각종 시설물을 직접 보고나니 새삼 물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양해진 수도권지역 본부장은 이들과의 대화에서 “요즘 가뭄으로 시름하는 농민과 아픔을 같이 나누는 젊은이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오프라인, SNS를 통해 물 관련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서포터즈는 1등 팀에겐 해외여행과 청년인턴지원 가점을 주고 월별 베스트 팀은 포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