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CS,사랑받는 공기업 정착

2012.06.27 20:00:11 9면

 


과천CS(시설관리공단)가 조직화합, 고객만족, 사람존중, 효율증대, 사회공헌 등 모토를 착실히 수행하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행복이 시작되는 곳’이란 슬로건을 내건 공단은 좋은 기업이란 이미지를 뛰어 넘어 위대한 기업을 목표로 고객이 웃으면서 찾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이성재 이사장을 비롯 190명의 직원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해피스마일, 칭찬과 배려, 상호 사랑으로 언제나 활짝 핀 꽃과 같은 조직문화를 꾸려가는 공단은 적재적소 배치와 사이버교육, 그룹 학습, 독서경영, 멘토링 운영 등 다양한 교육방법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다.

이런 노력은 지난 한해 직원들이 제안한 327건 사업 중 243건이 채택되는 놀라운 성과로 이어졌다.

공단은 조직문화 강화와 함께 사랑나눔, 다사랑, 한울, 그린환경, 문지방, 스포츠, 나누리, 곰두리봉사단 등 8개 자원봉사단을 구성, 자원봉사센터와 연결해 지역 내 활발한 봉사활동에 전개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봉사단은 도시락배달, 방범활동, 불우가정 연탄 나르기, 집수리와 도배, 장애청소년과 어울려 함께 운동하기 등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수시로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기부도 하고 돌보는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성재 이사장은 “시민회관 등 공단시설들은 고객들이 즐거워하고 계속해서 찾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자율적이고 주도적으로 일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뛰는 공단의 굵은 땀방울이 고객들에겐 가뭄 속 시원한 단비가 되도록 노력을 게을리 않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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