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간 몸담은 공직 생활 마무리

2012.06.27 20:22:21 11면

 


안성시
이영기 행정복지국장
조현천 도시건설국장
홍사은 회계과장
송근성 토지민원과장


30여년간 공직생활을 이어온 안성시 공무원 4명이 27일 가족·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명예 퇴임했다.

안성시는 이날 4층 대회의실에서 황은성 시장 및 직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 퇴직자 4명에 대한 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명예 퇴임한 이영기 행정복지국장, 조현천 도시건설국장, 홍사은 회계과장, 송근성 토지민원과장은 임용장과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영기 행정복지국장은 1973년 공직에 들어온 후 지역경제과장, 안성3동장, 문화체육관광과장을 역임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항상 직원들을 챙겨 존경을 받아왔다.

또한 조현천 도시건설국장은 1976년 공직에 임용돼 하수사업소장, 건설과장, 공도읍장 등 36년동안 공직에 몸담으며 직원 상하간 따뜻한 인간애로 시 발전에 기여해 왔다.

홍사은 회계과장은 1974년 공직에 몸담아 삼죽면장, 세무과장, 사회복지과장 등은 역임했으며, 송근성 토지민원과장은 1974년 임용돼 삼죽면장, 도시개발사업소장, 재난안전관리과장을 역임했다.

 

염기환 기자 yg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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