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 미만 중기 재직자“우리 회사 수명 40년”

2012.06.27 21:22:21 15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들은 자사의 향후 수명을 40년으로 진단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직원수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31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이 진단하는 회사 수명’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재직 중인 회사의 기업 수명(생명력)에 대해서는 48.4%의 응답자가 ‘잘 모르겠다’, 37.0%는 ‘장수할 것이다’, 14.6%는 ‘단명할 것이다’고 응답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71.4%) ▲기계철강(71.4%) ▲제약(61.5%) ▲식음료외식(52.4%) 분야에 속한 기업 재직자들은 타 업종 재직자들에 비해 회사가 장수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많았다.

반면 섬유의류 분야 재직자들은 회사가 단명할 것이라고 답한 의견이 과반수(66.7%)를 넘었다.

향후 몇 년 동안 회사가 건재할 것인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10년 미만’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9.7%로 가장 많았고, 근소한 차이로 20년(25.0%)이라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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