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사장 김건호)가 국토해양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여주군 남한강변의 여주저류지와 강천섬 활용에 대한 국민 아이디어를 오는 7일부터 9월21일까지 공모한다.
‘미래세대의 꿈과 감성을 담은 공간 만들기’란 주제의 공모는 마케팅기획과 환경디자인 2개 부문이다.
마케팅부문은 수변공간 활용에 대한 사업운영, 수익창출 방안과 제도개선이며 환경디자인은 공간개발 콘셉트, 도입시설, 동선 등에 대한 기본 구상안이다.
분야별 중복 응모와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 기업명의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홈페이지(http://waterside.kwater.or.kr)로 해야 한다.
최종 발표는 작품 접수 후 2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5개 수상팀을 확정, 10월4일 개별통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수상은 대상 1팀 1천만원, 금상 2팀 각 500만원, 은상 4팀 각 200만원과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여하고, 동상 6팀은 각 100만원과 K-water 사장상을, 장려상 12팀에겐 각 50만원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