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꽃기린’ 내수·수출 확대 나선다

2012.07.03 21:18:12 11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유망 화훼로 ‘꽃기린’을 선정, 신품종 개발 확대와 국내외 분화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꽃기린은 대부분 외국품종을 재배해 왔지만 국내외 소비자가 선호해 우량 신품종으로 육성되면서 화훼재배 농가의 새로운 소득 대체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꽃기린은 턱잎(탁엽)이 변한 날카로운 가시가 줄기 전체에 있고, 잎은 타원형이며, 잎겨드랑이에서 꽃이 피는 다육식물의 일종이다.

도농기원은 특성이 우수한 꽃기린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꽃색이 선명하면서 꽃이 많이 피는 우수한 품종 개발에 착수해 ‘꽃별’ 등 11개 품종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임재욱 도농기원장은 “꽃기린은 앞으로도 연중 생산할 수 있는 분화작물로서의 가치가 높아 시장 규모가 커질 전망”이라며 “화훼재배 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할 꽃기린을 통해 내수와 수출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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