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 김혜성 남고부 3관왕

2012.07.08 20:03:24 18면

김혜성(경기체고)이 제24회 경기도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남자고등부 3관왕에 올랐다.

김혜성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수원 역도장에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도대표 2차선발전을 겸해 치러진 대회 남고부 56㎏급 인상에서 100㎏을 들어 김용호(포천일고·85㎏)와 팀 동료 박성철(70㎏)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21㎏을 기록해 김용호(110㎏)와 박성철(90㎏)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혜성은 이어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221㎏으로 김용호(195㎏)와 박성철(160㎏)을 누르고 3관왕에 등극했다.

남고부 77㎏급에서는 김태웅(경기체고)이 인상에서 125㎏로 이승기(평택고·125㎏·체중차)와 같은 학교 박승원(115㎏)을 제치고 우승한 뒤 용상에서도 153㎏을 들어 이승기(150㎏)과 황만규(135㎏)를 꺾어 1위에 입상했다. 이어 합계에서도 278㎏으로 이승기(275㎏)와 박승원(250㎏)에 앞서며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또 여고부 69㎏에서는 권예빈(수원 계명고)이 인상(85㎏), 용상(107㎏), 합계(192㎏)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중부 69㎏급에서는 조현빈(군포 도장중)이 인상(70㎏), 용상(87㎏), 합계(157㎏)에서 각각 정상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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