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주노동자 한국어 강좌

2012.07.12 18:01:46 21면

안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이주노동자를 위한 한국어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21일 개강하는 ‘이주노동자를 위한 한국어 교실’은 12월8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교실은 다양하게 운영되었으나, 직장 때문에 한국어를 배울 시간이 없는 이주노동자를 위한 한국어 교실이 별도로 운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유화 교육협력과 외국인다문화팀장은 “그동안 시간, 돈, 배울 장소가 없어서 몇 년 동안 한국에 살면서 한국어 한마디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및 이주노동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 사업을 시작으로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어 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주노동자는 안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677-7191~2)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염기환 기자 yg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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