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반달곰 등 29마리 공매 부친다

2012.07.16 19:32:10 10면

반달곰 암·수 2마리를 비롯한 동물 29마리가 공공기관의 자산처분 시스템에서 공매에 부쳐진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온라인 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 12종 29마리 동물이 매각 대상으로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매각 대상 동물은 관람용 반달곰 2마리, 일본원숭이 3마리, 은여우 1마리, 꽃사슴, 고라니, 너구리, 진돗개, 풍산개 등이다.

한국전력이 수안보생활연수원에서 주민 관람용으로 보유한 이들 동물의 매각 기초가격은 421만5천원이다. 입찰은 오는 20일 오후 2시까지다.

예전에도 공공기관이 보유한 동물이 온비드에 매각 물건으로 등장했다고 캠코는 설명했다.

김장래 온비드 사업실장은 “서울대공원의 반달가슴곰이 대표적이며, 풍산개는 매년 공매에 부쳐져 최저 입찰가의 150%에 낙찰된 인기 물건”이라고 소개했다.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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