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새마을회 “이웃과 추억 만들어요”

2012.07.24 19:52:44 12면

 

“이웃을 돕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참 재밌고 보람있어요.”

성남시 성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성열)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안명희)는 지난 21일 관내 거주 취약주민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소요경비는 관내 공원 예정지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판매 수익금으로 충당 돼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이날 관내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등 30여명을 음식점으로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한데 이어 성남아트센터에서 뮤지컬 ‘피터팬’을 관람했다.

중국에서 이주해온 김효성씨와 김화실씨 남매는 고국의 따뜻한 정을 만끽하며 문화공간 성남아트센터 공연까지 감상하고 더 없는 소중한 추억 만들기에 잠겼다.

또 장애아동 이승연양과 이해빈군은 “거동이 불편하지만 뮤지컬 관람에 흠뻑 빠져 들어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 표시를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등은 지난 4월19일 어르신 두근두근 봄나들이 행사를 갖는 등 재능나눔 사업을 펴 왔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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