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특위’ 위원장에 장현국

2012.07.31 20:20:31 3면

 

경기도의회 ‘김문수 도지사 도정공백 방지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31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민주통합당의 장현국(비례·사진) 의원, 간사에 김영환(고양 )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문수 특위’는 또 도지사와 실·국장 업무추진비, 관용차 업무일지, 장기 휴가 공무원 현황 등 10가지 자료에 대해 오는 6일까지 특위에 제출해 주도록 집행부에 요청했다.

장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10명으로 구성된 특위는 9월25일까지 두 달간 활동하게 된다.

‘김문수 특위’는 오는 8일 제2차 회의를 열어 도 기획조정실장과 자치행정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장 위원장은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도민의 입장이 아닌 개인의 꿈을 위해 일하면서 도정공백이 생기고 있다”면서 “공적인 돈과 인력이 대선 도전을 위해 쓰이는지 철저히 감시하고 견제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ng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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