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오는 9월 말산업육성법 시행 1주년과 2012 말 산업 박람회를 맞춰 ‘‘말 타기 캠페인 송’을 공개했다.
2002 월드컵 공식주제가 ‘레즈고 투게더(Reds go together)’ 작곡가가 참여한 이 곡은 말 산업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쉬운 가사에 담아 누구나 부르기 쉽고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와 관련 말 산업 박람회 트위터(@horse_expo)는 ‘말 타기 캠페인 송’ 이름짓기 이벤트가 오는 10일부터 진행한다. 재미있고 기발한 곡명 응모 시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음료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마사회 승마활성화팀 강연수 팀장은 “2년 전 만들었던 캠페인 송은 다소 어려워 활용되지 못했으나 이번 노래는 재미있게 만들어 널리 불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