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대가 제28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경기대는 14일 전북 김제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대부 단체전(4단1복) 결승에서 영산대를 종합전적 3-1로 누르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경기대는 지난 4월 강원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58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남대부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올 시즌 2번째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며 탁구 남대부 전국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다.
경기대는 이날 제1단식에 나선 백인엽이 상대 이재훈에게 0-3(6-11 6-11 8-11)으로 패하며 기선을 빼앗겼지만 제2단식에 출전한 김성수가 영산대 김대우와 풀세트 접전끝에 3-2(12-10 8-11 9-11 11-9 11-4)로 승리를 거두며 종합전적 1-1의 균형을 만들었다.
기세를 올린 경기대는 제3복식 주자 김성수-백인엽 조가 이재훈-이동희 조를 3-2(12-10 8-11 9-11 12-10 11-9 11-4)로 제압하고 승기를 잡은 뒤 제4단식에 나선 김태성이 상대 오우석을 3-0(11-7 11-6 12-1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종합전적 3-1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경기대의 단체전 우승에 기여한 김성수-백인엽 조는 이날 함께 벌어진 남대부 개인복식 결승에서도 이재훈-이동희 조(영산대)를 세트스코어 3-0(11-9 11-9 11-6)으로 물리치고 나란히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대부 단체전(4단1복) 결승에서는 용인대가 최지현, 고지현, 박명숙, 정다은, 장지현 등에 활약에 힙입어 대구가톨릭대를 종합전적 3-1로 꺾고 정상에 동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