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탁희, 바람 가르며 ‘씽씽’

2012.08.15 19:03:05 14면

한탁희(가평고)가 2012 8.15 경축 양양 전국실업사이클대회 남자고등부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한탁희는 지난 14일 강원 양양 벨로드롬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10㎞ 스크래치 결승에서 같은 학교 김황희와 주영진(충남 천안 목천고)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탁희는 이어 남고부 3천m 책임선두 결승에서도 정하전(경남 김해건설공고)와 박종효(인천체고)를 따돌리고 1위에 오르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일반 단체스프린트 순위결정전에서는 김용해, 전원규, 임채빈, 원부연, 유진석이 출전한 가평군청이 1분01초837로 전북 전주시청(1분02초456)과 의정부시청(1분03초754)을 꺾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김용해는 전날 남일반 1천m 속도경기 우승에 이어 대회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여고부 3천m 책임선두에서는 유종민(연천고)이 강현경(서울체고)과 장연희(인천체고)에 앞서며 정상에 올랐으며 남일반 15㎞ 스크래치에서는 최승우(의정부시청)가 장경구(가평군청)와 김주석(강원 양양군청)을 누르고 정상에 동행했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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