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성재)이 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36회 국가생산성대회’ 시상식에서 고객만족부문 국가생산성대상(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이 대회에서 공단은 지난 2006년부터 외부고객만족도 높이기에 주력해 2011년 만족도를 80점대를 끌어올린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각종 제안 활성화와 효율경영을 통해 같은 해 창사 이래 최대 수익인 95억원을 달성했고, 노사불이문화로 조직역량을 결집시킨 공로도 인정됐다.
이성재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의 노력 끝에 얻어진 것”이라며 “앞으로 사랑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펼쳐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한층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