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아름-한우리組, 女일반 복식 ‘최강’

2012.09.10 20:35:58 14면

최아름-한우리 조(포천시청)가 2012 전국 가을철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복식 정상에 올랐다.

최아름-한우리 조는 10일 전남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여일반 복식 결승전에서 유해원-고아라 조(전남 화순군청)를 2-0(21-17 21-11)으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최아름-한우리 조는 올 시즌 첫 전국대회 개인 복식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또 오는 10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일반 복식 대표로서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이날 최아름-한우리 조는 유해원-고아라 조와 초반 각축을 벌였으나 고비 때 마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21-17로 첫 세트를 따냈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접전을 벌인 최아름-한우리 조는 9-9 상황에서 한우리의 네트플레이와 최아름의 스트로크가 살아나며 단숨에 점수차를 벌리며 21-11로 승리를 거두고 세트스코어 2-0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남일반 복식 결승전에서는 신희광-정정영 조(고양시청)가 한상훈-김사랑 조(삼성전기)에 0-2(19-21 12-21)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 남일반 단체전(3단2복) 결승전에서 수원시청과 국군체육부대의 경기에서 2-2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 수원시청의 마지막 단식 선수로 나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이끌어낸 노예욱은 일반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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