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문화예술·지역발전 빛낸 얼굴들

2012.09.17 19:53:33 19면

 

인천시는 제30회 인천시문화상 5개부문 수상자를 선정, 17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인천시문화상은 향토 문화예술진흥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포상하고 그 공적을 선양해 지역문화 예술창달의 저변확대를 도모키 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이에 지난 14일 인천시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문학·미술·공연예술·체육·언론 등 5개 부문에 대한 7명의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는 문학부문 박서혜, 미술부문 정성길·박영동, 공연예술부문 전인근, 체육부문 김성호·김영수, 언론부문 안종훈 등 7명이다.

한편 인천시문화상 수상자에게는 인천시장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은 오는 15일 인천시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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