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무역수지 20개월 연속 찬바람 ‘쌩쌩’

2012.09.18 20:50:32 4면

도내 무역수지가 적자폭이 확대되면서 20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18일 수원세관이 내놓은 ‘8월 경기도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한 70억3천800만달러, 수입은 3.3% 감소한 80억8천만달러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8월 무역수지는 10억4천2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2011년 1월부터 시작된 도내 무역수지 적자 행진은 올 1월 21억달러, 2월 18억3천만달러, 3월 13억5천만달러, 4월 10억4천만달러, 5월 8억7천만달러, 6월 4억7천500만달러, 7월 6억8천300만달러로 올 중반 이후 적자폭이 개선되다 지난달 10억달러 선에 재돌입했다.

8월 중 품목별 수출은 정보통신기기(19.4%), 기타전기전자제품(12.7%) 등이 증가했으나 가전제품(-21.3%), 승용자동차(-19.0%), 반도체(-6.2%) 등이 줄면서 도내 수출은 6개월 연속 감소세다.

수입은 가스(8.6%), 반도체(2.9%), 비철금속(1.6%) 등이 늘어난 반면 반도체제조용장비(-27.8%), 정보통신기기·정밀기기(-14.0%), 화공품(-7.7%) 등의 품목은 감소해 3개월 연속 내림세다.

국가별 수출은 EU(-13.1%), 중국(-2.0%), 미국(-1.7%), 동남아(-0.6%) 등이 전년동월에 비해 감소세를 보였지만 중동(28.4%), 일본(19.1%)은 수출액이 개선됐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