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大 전자공학과 학생들 논문 국제 저명 학술지 3년 연속 게재

2012.09.23 18:45:19 19면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 전자공학과 4학년 이슬기, 홍성일, 이연호 학생이 박종태 교수의 지도로 연구한 논문이 SCI 논문지인 ‘Microelectronics Reliability’ 9월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23일 인천대에 따르면 논문의 주제는 디스플레이 소자 AMOLED 등에 응용되는 산화물 반도체 소자의 소자 신뢰도를 개선키 위한 최적의 게이트 유전체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위해 학생들은 지난해 여름 방학부터 박종태 교수의 반도체소자 연구실에 상주하면서 반도체 소자의 신뢰도 개선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특히 이런 연구 성과는 인천대 전자공학과 학부 학생들이 지난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국제 저명 학술지인 SCI에 논문이 게재된 것으로, 국내 타 대학의 전자공학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놀라운 결과이다.

박종태 교수는 “학생들이 열정을 갖고 연구에 임했으며, 3명의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밤샘 연구를 수행한 결과”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도교수인 박종태 교수는 지난 1987년 인천대학교 임용돼, 현재 교무처장을 맡고 있으며, 매년 3~4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해 2000년이후 40여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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