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기준-황민우組 2관왕 항해

2012.09.24 21:03:55 14면

채기준과 황민우(이상 남양주 와부고)가 제3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채기준-황민우 조는 24일 대구시 동구 동촌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고부 K-2(카약 2인승) 200m에서 38초54의 기록으로 김지원-정성환 조(서울 잠신고·39초08)와 최원준-박주현 조(대구 영남공고·40초35)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채기준과 황민우는 팀 동료 김용현, 정유성과 함께 출전한 남고부 K-4 200m에서도 37초50으로 와부고가 오영곤-이경훈-김승희-최석근 조(서울 광문고·40초58)와 최용국-배종우-박효민-정대현 조(경남 창원중앙고·41초80)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고부 C-1(카누 1인승) 200m에서는 신성우(양평고)가 47초25로 최준식(대전 한밭고·48초73)과 김대중(충북 진천고·49초78)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으며 남일반 K-1 200m에서는 박욱일(인천해양경찰서)이 41초27로 이진우(충남 부여군청·41초54)와 천세진(대구동구청·41초91)에 앞서며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여중부 K-2 200m 이진화-김혜원 조(구리여중·48초16)와 K-4 200m 박한비-정예지-장혜선-변은정 조(구리여중·50초06), 남중부 K-4 200m 최명재-이건호-김수형-이주원 조(남양주 덕소중·43초72), 남고부 C-2 200m 김기훈-이재형 조(양평고·46초52), 남일반 K-2 200m 김선복-조현구 조(인천광역시청·37초81)는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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