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최초 ‘마스터 가드너 컨퍼런스’ 도내 유치

2012.09.25 21:13:39 4면

경기도가 아시아 최초로 도시농업 전문가들의 학술대회인 국제 마스터 가드너 컨퍼런스를 유치하게 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열린 국제 마스터 가드너 코디네이터 컨퍼런스에서 경기도가 2014년 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국제 마스터 가드너 컨퍼런스는 2년마다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열리는 도시농업 전문가 학술대회로, 아시아 개최는 경기도가 처음이다.

마스터 가드너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선도하는 전문가에게 부여하는 명칭으로 1973년 미국 서부 워싱턴주립대학에서 최초로 탄생해 현재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에서 10만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도시원예, 공동텃밭 및 정원 가꾸기 등에 관한 일정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전문가 자격을 인증받고 지역에서 도시농업을 선도하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임재욱 도농업기술원장은 “마스터 가드너 컨퍼런스는 도농기원에서 오는 2014년 5월에 열릴 예정”이라며 “이번 유치로 국내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 도시농업 붐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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