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과천시민의 날을 기념 행사가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관문체육공원 등 과천시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첫날인 5일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시민의 날 기념 공연 ‘폴 뮤직 페스티벌’이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DJ유영재와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공연은 가수 백지영, 변진섭, 시크릿, 장혜진, 럼블피쉬, 노라조, 노을 등이 출연하고 불꽃놀이도 벌어진다.
7일엔 ‘과천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가 관문체육공원에서 진행돼 줄다리기 등 16개 종목의 경주가 있을 예정이다.
또 이날 2012 시민대상 수상자 시상식과 경기도민상 시상식도 있다.
11~12일은 과천문화원에서 ‘과천시민 휘호대회’, ‘풍물한마당축제’, ‘과천시민 장기, 바둑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마지막은 과천예총 등 8개 협회가 주관한 과거시험재현, 백일장, 가수공연, 사진전시 등 ‘양재천 페스티벌’이 중앙공원 분수대를 일대를 장식한다.
한편 서울랜드는 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자유이용권 자유이용권 40%, 연간회원권 25% 할인행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