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제27회 과천시민의 날 기념 ‘폴 뮤직 페스티벌’이 5일 오후 6시30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DJ 유영재와 유혜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1부 시민 어울림 마당, 2부 초청가수 공연 행사로 나눠 약 3시간에 걸쳐 펼쳐진다.
1부에선 걸스힙합 공연, 과천색소폰 동호회 연주, 과천시립교향악단 공연 등의 무대로 꾸며진다.
2부는 VIXX, 백지영, 윤하, 장혜진, 노을, 변진섭, 럼블피쉬, 가비앤제이, 타이니지, 테이스티, 노라조, 시크릿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청중들을 낭만과 추억 속으로 안내한다.
공연이 끝나면 5분간 화려한 불꽃놀이가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