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道 범죄 발생은 많고 경찰 인력은 부족

2012.10.09 21:52:52 4면

경찰 1인당 서울 410명 경기도 662명 담당

민주통합당 이찬열(수원갑) 의원 9일 경찰청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경기도의 전체 인구가 서울보다 2백만여명이 많으며, 범죄 발생건수 역시 서울보다 많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수가 현격히 부족해 인력 증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도내 인구는 2012년 8월말 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23.8%를 차지하는 1천231만 2천명에 달하고 있음에도 경찰 인력은 서울보다 7천명 가까이 부족한 실정으로, 경찰 1인당 담당 국민 수도 서울이 410명 내외인 반면 경기는 2011년 현재 662명이다.

실제 도내에서 발생한 살인·강간 등 7대 강력범죄는 4년간 평균이 서울보다 1만3천건 이상 많은 13만 4천여건에 달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는 가로등, 파출소 등 치안 시설이 부족한 구도심이 산재해 있어 언제든지 강력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경찰 인력 충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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