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SVN,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지분 매입 소각

2012.10.22 20:51:17 9면

신세계SVN은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의 지분을 사들여 소각하는 방식으로 감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주식 소각은 회사가 자사 주식 일부를 사들여 소멸시키는 것으로, 신세계SVN의 주식수는 200만주에서 120만주로, 자본금은 100억원에서 60억원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의 딸인 정 부사장의 베이커리 지분은 완전히 정리됐다.

신세계 관계자는 “정 부사장의 지분보유 문제를 두고 오해가 많아 연초부터 지분정리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세계가 신세계SVN의 빵집 브랜드에 입점 판매수수료를 낮게 책정하는 방식으로 특혜를 줬다며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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