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車로 무면허 운전하다 경찰 치고 도주

2012.10.23 20:20:46 23면

안성署, 40대 구속

안성경찰서는 23일 훔친 화물차로 검문중인 경찰관을 치고 달아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절도·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정모(45)씨를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20일 새벽 3시쯤 안성시 일죽면에서 도난 화물차를 발견하고 검문하려는 순찰차 2대와 형사기동대 차량을 충돌해 경찰관 2명에게 상해를 가하고 30여㎞를 중앙선침범과 역주행을 하면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지난 2011년 10월 충남 예산에 있는 과수원 농장에서 화물차량을 훔친 뒤 1년여 동안 자신이 일하는 과수원에 보관해 오다 술을 마시고 무면허로 화물차를 운전하다 검거됐다.

 

염기환 기자 yg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