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청소년 美로 홈스테이 간다

2012.10.25 19:05:08 5면

내달 7일까지 10박12일 캐롤턴시에서 문화체험

구리시(시장 박영순) 청소년 15명이 오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10박 12일의 일정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캐롤턴시 청소년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참여를 위해 출국한다.

이번 홈스테이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미국 가정에서의 문화체험 및 뉴먼 스미스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등 국제적 마인드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초청 가정에 머물며 초청 학생의 수업시간에 함께 참여하는 등 미국 청소년들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현재 참여 학생들은 홈스테이 기간 중 한국문화 소개 시간에 보여줄 태권무, 부채춤 및 각종 장기자랑 준비에 눈코 뜰 새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한편 텍사스주 북동부에 위치한 캐롤턴시는 인구 약 12만여 명의 작은 도시로서 지난 2006년 머니 매거진(Money Magazin)이 선정한 미국의 살기 좋은 도시 가운데 19위에 랭크된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도시다. 2010년 자매결연협약 체결 이후 3년 연속 구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홈스테이를 실시하고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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