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광공업 생산 수도권-지방 희비교차

2012.11.08 20:32:26 9면

경기지역 증가세 견인
대구·경북권 하락폭 커

3분기 광공업 생산이 수도권과 지방 간 희비가 엇갈렸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3분기 광공업 생산은 전자부품, 화학제품 등이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서울(-1.6%)과 인천(-2.2%)이 부진한 반면, 생산 비중이 가장 큰 경기지역에서 1.8% 증가세를 보이면서 수도권 증가세를 견인했다. 다만 증가율은 지난 1분기(3.5%)와 2분(2.9%)에 비해 위축됐다.

지방의 경우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대경권(대구·경북)은 1차 금속의 부진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 광공업 생산이 줄어 5대 광역권 중 감소폭이 가장 컸다.

충청권(대전·충남·충북)과 동남권(부산·울산·성남) 역시 각각 0.4%, 0.9% 감소했고 호남권(광주·전남·전북)만이 0.1% 소폭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5대 광역권 모두 고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3분기 충청권 취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데 이어 호남권·대경권(2.4%), 동남권(2.3%), 수도권(1.4%)의 순으로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충남(7.5%)과 대구(4.1%)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과 제조업의 호조로 전국 평균(2.1%)을 크게 웃돌았다.

반면 서울(0.6%)과 울산(0.6%)은 건설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등의 부진으로 취업자 수 증가율이 가장 낮았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