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여성과 아동 범죄 예방 전념”

2012.11.20 20:47:11 11면

고양·일산署, 여성청소년과 신설
아동여성·청소년계 분리해 현판식

 

고양·일산경찰서가 날로 늘어가는 아동과 여성 대상 성폭력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일 여성청소년과를 신설하고 아동여성계와 청소년계로 분리해 현판식을 가졌다.

앞으로 아동여성계는 성폭력 성매매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등 전담관리, 가정폭력 관련 업무, 실종 아동 등 아동안전과 학대 관련한 업무를 맡고, 청소년계는 학교폭력과 소년범죄 등 청소년 업무에만 전념하게 된다.

노혁우 고양서장과 손장목 일산서장은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 발생 시 파장이 크고 치유가 어려운 만큼 사전에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특히 성범죄자 전담경찰관을 두고, 성범죄자 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처 하겠다”고 밝혔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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