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동시분양 순위내 마감 성공

2012.11.25 21:08:03 9면

계룡건설·대원·금성백조
평균 경쟁률 2.37:1 기록
복층형·테라스 인기만점

동탄2신도시 2차 동시분양 물량 대부분이 순위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계룡건설, 대원, 금성백조 등이 지난 22~23일 일반공급 1~3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3개 단지, 1천607가구 모집에 3천895명이 접수해 평균 2.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개 단지는 모두 순위내 마감에 성공했다.

하루 앞서 분양에 나선 한화건설의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은 101㎡B타입(5가구), 124㎡B타입(1가구) 등 중대형 6가구가 미달됐지만 1천689가구에 5천259명이 청약하는 등 선방했다.

‘대원 칸타빌’(A20)은 478가구 모집에 1천429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99대 1을 기록했다.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구성된 전용면적 120㎡와 거실폭을 5.3m로 넓힌 84㎡ A타입 등은 1순위에서 마감됐고 1~2순위에서 33가구가 미달된 84㎡ B타입도 3순위에서 모두 주인을 찾았다.

‘계룡 리슈빌’(A16)은 651가구 모집에 1천433명이 청약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2.2대 1을, ‘금성백조 예미지’(A17)는 478가구 모집에 943명이 몰려 1.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금성백조 예미지 84㎡ D타입은 14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194명이 몰려 이번 동시분양 가운데 최고 경쟁률(13.9대 1)을 기록했다.

금성백조 예미지 84㎡ D타입은 저층 복층형의 테라스를 갖춘 설계로 분양 이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 센타장은 “동탄2신도시는 삼성전자 등이 위치하면서 갖춰진 자족기능과 GTX 등 다양한 잠재력이 좋은 분양 성적을 이끌어 낸 것”이라며 “중복청약이 없었던 만큼 높은 계약률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한화건설은 오는 2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5~7일 계약을 한다. 나머지 3개 업체는 29일 당첨자 발표, 12월 4~6일 계약을 진행한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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