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치료제 임상효과 논한다

2012.11.26 20:25:33 7면

동국대 일산병원, 30일 정신약물학硏 개소 기념 심포지엄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오는 30일 임상정신약물학연구소 개소식과 함께 이를 기념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일산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산학연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임상정신약물학연구소는 뇌과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정신질환의 새로운 치료제들이 개발되면서 정신질환 치료제들의 임상적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연구소 설립으로 향후 정신질환을 정복하기 위한 치료제 개발, 특성화된 임상정신약물학의 체계적인 이론 확립 등 개별화된 약물치료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최될 심포지엄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 신설한 환청클리닉을 소개하고 소속 교수들이 진행하고 있는 연구 주제인 수면을 통한 정신병리의 이해와 임상정신약물학과 분자생물학적 생체지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인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은 “지역사회의 정신보건 서비스를 향상시켜 건강한 정신생활을 위한 사회에 이바지하는 노력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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