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투수 크리스 세든 영입

2012.12.06 21:43:28 18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내년 시즌을 대비해 새 외국인 투수 크리스 세든(29)을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총액 30만 달러·약 3억2천만원)에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출신의 세든(193㎝·93㎏)은 좌완 투수로 140㎞ 후반대의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지닌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2001년 미국 마이너리그(템파베이 레이스 산하)에서 프로 데뷔했으며, 마이너리그 통산성적은 286경기 104승93패 평균자책점 4.55이고, 메이저리그 통산성적은 38경기 2승3패 평균자책점 5.47이다.

올해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 트리플A팀인 컬럼버스 클리퍼스에서 11승5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1승1패 방어율 3.67의 성적을 올렸다.

SK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세든의 기록과 성향을 면밀히 분석해 팀에 적합하다고 판정, 영입을 결정했다”며 “내년 SK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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