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기대주 이효빈·노도희·정지웅 쇼트트랙 주니어 ‘태극마크’

2012.12.09 21:52:28 18면

‘한국 쇼트트랙의 기대주’ 이효빈(과천고)과 노도희(안양 평촌고), 정지웅(수원경성고)이 2013년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이효빈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 2012년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대회 겸 2013년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 파견선수 선발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종합점수 107점을 얻어 종합 1위로 세계 주니어 선수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효빈에 이어 박세영(단국대·76점), 김병준(서울 경기고·50점), 정지웅(34점) 등이 2~4위를 차지하며 주니어 국가대표로 뽑혔다.

이효빈은 이번 대회 남자부 500m, 1천m를 제패한 데 이어 1천500m 슈퍼파이널에서도 3위에 입상했다.

여자부에서는 1천500m 슈퍼파이널 우승자 노도희가 총 42점으로 공상정(강원 춘천 유봉여고·105점), 김아랑(전북 전주제일고·63점), 안세정(서울 영파여고·42점) 등과 함께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한편, 이번 대회 주니어 대표로 선발된 남녀부 각 4명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일본 고후, 노베야마에서 15일간 전지훈련을 실시한 뒤 내년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되는 2013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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