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방콕 ‘우호교류’ 모색

2012.12.13 21:15:55 20면

인천시의회-방콕시의회, 공동관심사 협력안 논의

 

인천시의회는 지난 12일 우호교류 방문의 일환으로 방인한 태국 방콕시의회 대표단(단장 감론 밤룽락 제2부의장)과 공동관심사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13인으로 구성된 태국 방콕시의회 대표단의 이번방문은 지난 2007년 7월 인천시의회와 우호교류협정 체결후 상호 우호교류 방문계획에 따라 지난해 3월 인천시의회가 방콕시 의회를 방문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방문단을 접견한 이성만 의장은 양도시간 우호교류 증진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동반자적 입장에서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방콕시의회 대표단을 맞이해 강화 역사문화유적지, 경제청 홍보관, NETT 글로벌대학 캠퍼스, 인천항만공사, 중구 역사문화의 거리, 월미관광특구 방문 등을 통해 인천의 발전과 관광 인프라 소개에 나섰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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