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농구’ 15일 성남 개최

2012.12.13 21:45:26 18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휠체어 농구가 성남에서 벌어진다. 성남시는 오는 15일 성남시한마음복지관에서 ‘제1회 전국 어울림 3대3 휠체어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제휠체어농구연맹(IWBF)이 지난해 ‘3대3’의 휠체어농구 규칙을 제정함에 따라 대회명에 ‘3대3’을 사용했다. 이번 대회에는 용인대휠체어농구단을 비롯해 대전광역시휠체어농구단, 서울시휠체어농구단, 한국체대휠체어농구단 등 전국 총 13개팀(장애인 10개, 비장애인 3개) 54명이 출전, 소통과 화합의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팀을 구분하지 않은 통합리그로 진행되며, 남자부 8팀, 여자부 3팀 2개부로 나눠 리그를 구성한다. 리그전을 거친 후에는 순위에 따라 8강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장애를 넘어선 선수들의 도전은 많은 장애인들에게 재활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것”이라며 “성남시도 휠체어농구 활성화와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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