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署 여경모임 ‘누리봄’ 장애시설서 봉사

2012.12.19 21:42:35 11면

 

하남경찰서 여성경찰 모임인 ‘누리봄’ 회원들이 지난 17일 무의탁 장애시설인 하남시 감이동 소재 소망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누리봄 회원 15명은 이날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성인용 기저귀 800장을 비롯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우성현 민원실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불우이웃을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봉사활동 기회를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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