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기업 대졸 공채 1.3% 감소… 1개사당 1.5명↓

2012.12.25 20:47:08 8면

새해 주요 기업들의 대졸신입직원 채용규모가 올해 보다 1.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와 함께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 500대 기업 일자리 기상도’를 조사한 결과, 채용계획을 확정한 288개사의 내년 채용예정 인원이 3만2천521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이들 기업이 올해 실제 채용한 3만2천936명보다 1.3% 줄어든 수치다.

500대 기업 중 330개사가 조사에 응했으며 이중 채용계획이 있는 곳은 76.4%인 252개였고 계획이 없는 기업은 36개사(10.9%)로 조사됐다.

아직 채용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곳은 42개사(12.7%)다.

채용계획을 확정한 288개사의 1개사당 평균 채용예정 인원은 112.9명으로 올해 1개사당 평균 채용인원인 114.4명보다 1.5명가량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제지’(2.9%), ‘식음료’(2.0%)) 업종은 다소 늘어나는 반면, ‘건설’(-14.9%) 등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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