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에 평생교육원 설치

2013.01.09 22:06:11 2면

복지시설종사자 전문교육… 계약직 교육비 100% 환급

경기복지재단은 올해부터 ‘경기복지평생교육원’을 설치,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지원활동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복지재단내 평생교육원 설치로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고용보험 환급과정을 실시할 수 있게 됐으며, 사회복지조직의 한정된 자원과 교육예산 지원 미비 등에 따른 교육 참여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재단은 고용보험 환급과정으로 개설된 강좌에 대해서는 300인 이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계약직 직원의 경우 교육비를 100%환급 받고 정규직의 경우 과정에 따라 50%~80%를 환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평생교육원 설치에 따라 종사자들에게 직무전문성 교육뿐만 아니라 자기개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복지평생교육원은 경기복지재단 9층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복지교육팀(031-267-9357)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궁진 기자 ng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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