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저소득층 특수촬영 검사비 지원

2013.01.16 20:55:17 15면

고양시 일산서구는 민선5기 시장의 공약사항인 ‘저소득세대 의료비 본인부담액 지원’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2013년도에는 질병의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한 ‘저소득세대 특수촬영 검사비 지원사업’을 3월부터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이며 그 중에도 특수장비 의료비 자부담자라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초음파, CT, MRI, PET-CT(양전자단층촬영) 등 특수촬영검사비의 80∼90%를 시에서 부담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신청은 3월부터 해당 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층에게 특수촬영 검사비를 지원,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급여 재정 절감의 효과도 거둘 수 있는 등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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