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폐목재 재활용 전문 업체에 맡긴다

2013.01.20 20:59:23 15면

 

광주시가 대형폐기물중 가구 등 폐목재류를 선별해 폐목재 전문 재활용 업체에게 무상으로 위탁처리키로 하고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시와 대성목재공업㈜(대표 김홍진)는 지난 18일 자원관리과에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광주시에서 발생되는 가구, 소파 등의 폐목재를 무상으로 처리키로 했다.

폐목재는 기존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로 반입해 위탁처리비 및 운반비를 지불해 왔으나, 재활용 전문업체를 통해 처리함으로써 무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형폐기물에 대한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의 처리비용 및 운반비 절감 ▲쓰레기를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체계 구축 ▲신속하고 안전한 처리로 적환장 환경개선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필수 자원관리과장은 “국내 목질자원 소비량의 8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지구온난화 저감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재평가되는 목재자원의 효율적 이용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간 2억원 가량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목재회사에 공급된 폐목재는 파쇄, 접착, 압착 등의 과정을 거쳐 주방용싱크대 및 책상등의 재료인 판상재로 재활용된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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