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치매통합사업단 설치 운영

2013.01.21 21:09:26 1면

조기 검진·교육 등 관리

경기도가 올해부터 치매환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치매통합사업단’을 설치, 운영에 들어간다.

도는 올해 중앙치매센터로 지정된 분당 서울대병원과 연계해 치매 조기검진, 교육, 치료 등 치매노인의 종합적 관리에 나서기 위해 ‘도 치매통합사업단’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치매통합사업단은 중앙치매센터와 함께 ▲치매정책 연구개발 ▲지역별 서비스 모델 및 교육훈련과정 개발 ▲지역조사 및 자원연구 ▲치매교육가정 개발·기술 지원 ▲보건소 치매관리사업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이를 위해 도내 시설 조건을 갖춘 치매병원 1개소를 선정, 통합사업단에 대한 위탁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함께 용인·여주·동두천·남양주·시흥·평택 등 6개 시·군에 위치한 도립 노인전문병원을 ‘권역별 치매센터’로 지정, 각 시·군 보건소와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남궁진 기자 ng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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