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제18대 대통령 당선자 공약을 포함해 ‘주요현안 10개 아젠다’를 최종 확정하고 인수위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행정부시장이 인수위 관계자를 만나 대통령 당선인의 인천지역 공약사항이 국정과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의 당위성 등을 설명했으며, 21일에는 2014 인천AG조직위원회 사무총장도 인수위원과 만나 의견을 나눴다.
인천지역 10대 아젠다는 ▲2014인천아시안게임 성공 개최 지원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및 지하화 ▲인천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및 접근성 제고(GCF 유치관련 인프라 구축 및 7호선 청라연장 등, 인천공항 경쟁력 제고를 통해 인천을 동북아의 국제도시로, 새로운 일자리 늘리기를 위한 인천공항배후단지 지원특별법 제정) ▲아라뱃길 활성화(수도권쓰레기 매립지 등) 등이 포함됐다.
또 주변개발을 통한 ▲물류거점 조성 ▲장애인 평생학습관 건립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조기 개통 ▲인천항 경쟁력 제고 ▲영종·강화도로 개설 및 김포도시철도 인천지하철 1호선과 연계(영종∼강화도로 건설, 김포도시철도와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연결)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국비지원 ▲백령도의 자유지역화 등을 통한 평화관광 활성화 등이다.
한편 시는 지역현안의 국정과제화를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6개 실무분과 T/F팀을 구성해 인수위원과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비공식 접촉 등을 통해 분과별 과제를 선정했으며, 송영길 시장은 오는 25일 전국 시·도협 임원 자격으로 인수위원장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지역현안 10대 아젠다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