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2번째 산업현장 탐방지인 현대제철을 방문한 송영길 시장 및 관계자들이 현대제철(주) 박승하 대표의 안내로 생산품 및 생산공정을 돌아보고 있다.
지난해 산업현장 탐방을 통해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온 송영길 인천시장의 산업현장 탐방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송 시장은 올해 두 번째 탐방으로 동구 송현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철강역사의 산증인인 현대제철㈜(대표 박승하)을 방문,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면서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현대제철㈜는 지난 1953년 대한중공업공사로 출발해 전쟁 직후 철강재 생산을 통해 전후 복구사업에 기여했으며, 1960~70년대에는 건설, 중화학공업에 기초소재를 제공했고 1980~90년대에는 아파트 건설에 철강재를 공급해 도시개발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앞장서왔다.
아울러 지난 2006년 첫 삽을 뜬 당진제철소가 2010년 연산 400만t급 고로2기를 준공해 우수한 품질의 자동차용 강판과 조선용 후판 공급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종합철강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당진제철소가 세계최초로 도입한 밀폐형 원료처리설비는 비산먼지를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청정 제철소를 향한 현대제철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이미 전 세계 철강회사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송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세계경제의 장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기업의 체질 개선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 병행으로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길 바란다”며 “협력사와의 공정한 거래구축, 시장개척지원, 미래협력사 후보군인 중소기업 육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