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으로 한국의 근현대사 엿보다

2013.01.28 19:23:14 16면

인천시립박물관, 내달 2일
명사 초빙 무료 특강 진행

인천시립박물관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2013년 박물관 시민강좌’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시민강좌는 ‘달콤 쌉싸름한 역사’를 주제로 소금, 설탕, 향신료와 같이 맛을 둘러싼 우리나라와 세계의 작지만 큰 역사를 밝히는 강의로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각 주제에 적합한 대표적인 명사들을 초빙해 특강형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5일 작지만 큰 인문학 ‘소금’에 대해 부산박물관 류승훈 학예연구사가 강의한 데 이어 오는 2월 2일에는 두 번째 강좌로 ‘설탕, 한국인의 입맛을 바꾸다’가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설탕을 중심으로 근대 이후 한국인의 식생활이 어떻게 변화해 나갔는지, 설탕의 역사, 소비문화뿐만 아니라 제당·제과·빙과 등 근대 산업의 일면까지 알 수 있도록 구성되며 ‘근대 한국의 제당업과 설탕 소비문화의 변화’, ‘근대 한국의 설탕 소비문화 형성’ 등 설탕의 최신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가천대 아시아문화연구소 이은희 연구원이 맡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역사의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들여다보는 미시사의 새로운 영역을 ‘맛’을 통해 맛보게 될 이번 강좌는 별도의 수강신청과정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함으로 많은 시민과 청소년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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